직업건강협회는 2025년 2월 27일(목), 라마다 바이윈덤 서울 동대문에서 제3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최은숙 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어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첫 순서로는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박종일 과장의 '2025년 산업보건정책방향' 라는 주제로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에서는 앞으로 나아가갈 산업보건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져 회원으로부터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협회의 기획조정국, 교육운영국, 중소기업지원국, 건강증진국,경영지원국, 건강안전연구 순으로 각 사업담당자로부터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서울, 경기, 인천, 부산경남,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북지부, 강원 순으로 각 지부의 2024년 사업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2025년 사업계획 및 안건 심의로 대의원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여 제 15대 직업건강협회 회장 및 임원선출이 성료되었습니다.

투표결과 발표와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그동안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 그리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14대 임원, 위원장, 전임 지부장들께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투표로 15대 회장 및 임원선출이 완료되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숙영 14대 회장은 “지난 한 해 협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이제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대의원 여러분께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투표를 통해 직업건강협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이복임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되었습니다!

이복임 15대 신임 회장은 “근로자의 건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자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근로자, 회원과 직원, 국민과 정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김숙영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회장님과 보건관리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회원들에게 기대를 전해주셨습니다.

직업건강협회는 15대 회장님과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나은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직업건강협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