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로자건강센터,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사)직업건강협회 대전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숙영)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종민)은 2025년 3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석유화학·기계·섬유·의복·전기·전자 등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약 1,500개가 입주해 있다. 1973년 1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대전의 주요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청년창업 임대단지 등을 조성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김종민 이사장은 대전근로자건강센터의 역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각 전문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세심하게 질문하는 등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단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에 대전근로자건강센터 김숙영 센터장은 “전문 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산업단지 내 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협약식 후 김숙영 센터장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박원하 전무이사와 함께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청년창업 임대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대전근로자건강센터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상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