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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 감정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 받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9-07-10 13:41:00
  • 조회수 1966

고용노동부는 71일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옥조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가운데 뚜렷한 공적을 나타낸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정혜선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삼영전자의 보건관리자로 산업보건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 전문위원, 한국산업간호협회 교육국장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31년 동안 실무, 행정, 연구 및 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한 길만 걸으며 매진해 왔습니다.

     

 특히 정혜선 회장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업장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감정노동자보호법

 마련에 기여하였고, 건설업 보건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설업 보건관리자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보건관리자 멘토링 프로그램과 업무매뉴얼 개발로

직업건강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유일의 산업전문간호사과정을 운영하며 안전보건 인력 양성에 기여하였다.

      

정혜선 회장은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자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매년 전국의 25천여 개에

이르는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리하는 국고지원 보건관리 사업을 총괄하고 있고, 2010년 국내 최초로 근로자건강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였으며, 2013년부터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으로 부천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부천을 빛낸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정혜선 회장은 훈장을 받은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종사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건관리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라는

국정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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