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로자건강센터,
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대전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숙영)는 10월 24일(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근로자겅간센터에서 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병원장 김하용)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은 물론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직업트라우마 상담과 건강증진에 함께 힘쓰고, 지역 내의 직업성 질병예방체계구축과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 대전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 상담 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을지대학교 병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에게 자문을 요청할 예정이며, 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 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 등을 의뢰하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 대전근로자건강센터 김숙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위험성평가나 업무적합성 등의 전문적인 소견이 필요한 경우,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질 높은 보건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말하였다.
❍ 이날 참석한 을지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조현아 교수는 “보건관리자가 없는 사업장에 무료로 대전근로자건강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인근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서로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